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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은가은·김태연·황우림·마리아, 급부상한 우승 잠룡 5
매체명,작성일스포츠조선  |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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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거대한 순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미스트롯2' 별사랑-은가은-김태연-황우림-마리아가 '메들리 팀미션'에서 실력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우승잠룡'으로 급부상, '시청자 원픽 전쟁'을 더욱 불붙이고 있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지난 7회 방송 최고 시청률 30.1%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하는 왕좌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1차전 '메들리 팀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뽕가네' 멤버들 이름과 곡명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했는가하면,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뽕가네' 음원 4곡 모두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범 내려온다' '살다보면' '왕서방' 등의 노래들이 재조명 받으며 줄줄이 차트 줄 세우기를 이루는 등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미스트롯2'발 광풍을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뽕가네'는 마스터 12인 중 무려 8인에게 100점을 받으며 1200점 만점에 1186점을 받는,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라는 대기록 달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사랑의 탄탄한 보컬을 중심으로 은가은의 필살 고음, 허찬미의 화려한 퍼포먼스, 강혜연의 노련함, 베테랑 언니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 성민지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룬 팀원들에게 "누구하나 튀지도, 음이 흔들리지도 않았다"는 극찬을 시작으로 "다섯 명이서 부르는 데 코러스가 서른 명은 있는 듯 했다", "경연 무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는 칭찬 세례가 쏟아졌던 것.

크게 주목받지 못한 참가자들의 조합으로 역전 홈런을 날리며,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를 몸소 선보인 대이변의 주인공 '뽕가네'처럼 '메들리 팀미션' 후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미스트롯2 신흥 강자' 5인을 살펴봤다.

■ 별사랑. 우승 후보로 떠오른 대이변의 다크호스!

별사랑은 훤칠한 몸매에 시원한 마스크, 탄탄한 노래 실력을 갖춘 팔방미인 참가자로,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메들리 팀미션'을 통해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저음, 고음 할 것 없이 모든 음역대에서 고르게 선전하는 별사랑의 활약에 마스터 석에서 감탄과 탄성이 연이어 폭발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던 것. 지난 '1 대1 데스매치'에 이어 '메들리 팀미션'까지 장악한 별사랑에게 장윤정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별사랑의 재발견이다. 내 마음속 진"이라는 고백을 했고, 시청자들 역시 "제 2의 영탁이다"는 댓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또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차지에 이어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 역시 10위 이상 상승하는 등, 강력한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은가은.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다! 반전 매력 고음 여신!

은가은은 흔들리지 않는 시원한 고음으로 시작부터 마스터들을 기립하게 만들며 '뽕가네' 무대의 화룡점정 멤버로 활약했다. 마스터들 역시 "드디어 은가은의 자리를 찾았다"며 무한 칭찬을 쏟았던 것. 마스터 예심 이후 연이어 추가 합격으로 올라오는 등 '미스트롯2' 불사조로 등극한 은가은은 시원한 고음으로 매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사해온 것과 달리, 다소 엉뚱하고 귀여운 평소 모습과 '메들리 팀미션'을 통해 보여준 몸치 댄스 등 반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원픽 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은가은이 '뽕가네' 에이스로 전격 출격하게 된 것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 김태연. 충격의 2분! 100만뷰 돌파 '범 내려온다' 주인공!

10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 표현으로 마스터들로 부터 "타고난 천재", "무대 평가가 아닌 감상을 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김태연은 '메들리 팀미션'에서 장수 북을 들고 등장한 데 이어 고난도 상모돌리기와 끼로 무장한 춤 실력까지,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표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일찍부터 국악으로 다진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넘쳐흐르는 끼를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내내 "태연이 좀 봐~"하는 앓는 소리를 내게 만들었던 것. 장윤정은 "그냥 노래 잘하는 어린 아이가 아닌 끼 많고 춤도 잘 추고 똑똑한 참가자다. TOP5감이라고 한 것이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며 극찬했고, 송곳 심사의 대가 박선주로부터 "사랑해요"라는 고백을 받는 등 '믿고 보는 김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 황우림. 팀미션의 여왕, 미모-음색-퍼포먼스까지 올킬!

황우림은 매 라운드마다 눈에 띄게 늘어가는 실력을 통해 '미스트롯2'의 'No.1 성장캐'로 인정받고 있다. 황우림은 시청자들을 홀리는 퍼포먼스와 음색으로 '장르별 팀미션'에서 아이돌부 최초 진을 차지하며 유독 팀 미션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이번 메들리 팀미션에서 역시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내며 조영수로부터 "무서운 참가자다. 호흡, 톤, 감정 등 매 무대마다 빈틈이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 '딸부잣집' 팀의 주인공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던 황우림이 '팀미션 진'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마리아. K-트롯 이어 K-댄스도 접수했다!

외국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트롯 실력으로 1회부터 마스터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마리아는 "글로벌 트롯 여제에 걸맞은 인물"이란 평을 증명하는 무대를 걸출하게 해냈다. 더욱이 지난 7회 방송분에서 공개된 대국민 투표 결과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신흥 우승 후보'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낸 터. 이번 '메들리 팀미션'을 통해 '신 사랑고개'를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트롯 창법으로 열창한데 이어 한국 전통 안무인 부채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몇몇의 우승 후보들이 일찌감치 선두권을 장악해 그들만의 경쟁을 벌였던 것과 달리, '미스트롯2'는 매 라운드마다 주목받는 참가자가 달라지는 춘추전국시대 양상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라며 "'메들리 팀미션' 1위와 2위 팀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에이스전'을 통해 또 한 번 놀라운 순위 변동 사태가 발발하게 될 것인지 8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5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8회는 오는 2월 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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